플레이타임: 2시간
메카닉: ★★★☆☆
비주얼: ★★★★☆
사운드: ★★☆☆☆
스토리: ★★★☆☆
난이도: ★★★★★
총평: ★★☆☆☆
한줄평: 소울라이크할거면 소울라이크에 충실하던가, 액션할거면 액션에 충실하던가
메카닉 + 사운드
- 타격감이 생각보다 없어서 놀랐다.
- 모션은 잘 만들었는데 사운드가 너무 따로 놀았다. 밋밋했다.
- 캐릭터는 날카로운 칼로 베는데 사운드는 퍽퍽 소리가 나니 당황했다. 시각과 청각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다
비주얼
- 비주얼 자체는 고퀄리티지만, 이미 일본풍 RPG는 세키로에서 완벽을 맛봐버려서 그런지 인왕은 이펙트가 너무 화려하고 복잡해서 기름지고 물렸다. 세키로는 세련됐고 인왕은 유치했음
- 이동모션이 살짝 어딘가 갇혀있다는 느낌이고, 뛰기 버튼을 연타했을 때 종아리가 꺾이는 현상이 있는걸 보면 디테일이 아쉽다
- 컷씬 프레임이 너무 떨어져서 놀랐다.. 인게임은 120 고정이었는데 컷씬은 30프레임정도로 뻑뻑해서 불편했음
스토리
- 튜토리얼 스토리도 너무 촌스러웠음. 영혼펫? 시스템이 있었는데 더빙이 너무 오그라들었음. 좋게 말하면 클래식 문법을 완벽 구현했고 나쁘게 말하면 올드했음
난이도
- 튜토리얼 보스에서 1시간 박고 꼬접했다. 전투가 복잡한건 그렇다쳐도 적 타격 판정이 불합리하다 느껴진게 가장 큰 원인.
- 가장 불쾌했던 부분은 적 모션에 맞게 구르기를 해도 적의 공격이 플레이어를 따라오는 느낌이 들었다. 구르기를 어느 방향으로 해도 무적이 아니었고 히트박스를 완전히 피해야만 대미지를 안받았음(사실이 아닐 확률이 매우 높으나 내 체험은 그랬음).
- 보스 체력도 생각보다 더 안닳는다는 느낌을 받음. 일부러 대도로 때렸는데 내가 몇 대 맞고 뻗는건 이해하지만 튜토 보스 앞잡을 2번을 해도 반피밖에 안다는건 좀..
- 묵직하게 대도로 우겨넣어도 레이피어로 친 것같은 느낌을 받음. 닌자 폼으로 후방 치명타 타격이 제일 효율이 좋은듯?
레벨디자인
- 전투 디자인이 살짝 난잡하다는 느낌을 받았다.
- 뭉툭한 사운드와 더불어 오라, 이펙트가 존재하는데 여기에 '잔심'과 회피에 콤보까지 우겨넣어야하다보니 한 번에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아 피곤했다.
- 전투 속도가 너무 빠른데 처음 접하는 시스템에 익숙해져야하다보니 피로도가 더욱 빨리 쌓였다.
- 나의 취향에는 맞지 않겠다는 판단 하에 본편 구매는 취소. 집마 홀릭의 인왕3 리뷰를 보고 재밌어보여서 데모부터 해본건데 8만원 풀프라이스 주고 사면 돈아깝겠다는 생각을 함.
- 리뷰 쓰면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줘볼까? 하는 생각이..
- 내 취향은:
- 비현실적인 도파민보다는 현실에 가까운 고통 끝에 카타르시스를 선호함
- 화려한 것보다 수수한 것
- 회피에 있어서는 관대하게
- 예상하지 못한 스토리나 전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