확실히 AI 폼이 올라오니까 이득보는 부분이 많아짐
개발 퀄리티도 이제 내가 맥락을 제공하는만큼 자세히, 원하는대로 매니징 가능해졌지만
가장 효율을 내는 부분은 기록 부분인듯
기존엔 어떤 생각이 떠올랐을 때 그것을 글로 옮기는 과정이 매우 지난하고 힘들어서,
매번 초안(draft)만 작성하고 읽어줄만한 글까지 발전시키는데 실패하는게 다반사였음
대부분의 글감이 나만 알아볼 수 있는 메모 수준의 글에 멈췄기 때문에 '공책' 탭을 분리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
근데 이젠 cursor 안에서 내 생각대로 작업을 시키고, 작업이 끝나면 '방금 작업을 이러이러한 관점을 살려서 내 말투대로 초안을 작성해줘' 명령하면 너무 만족스러운 초안이 나옴. 뽑아준 초안을 몇 번 수정하기만 하면 기고 가능
내 머리속 생각을 AI에 의탁해 작성한다는게 매우 천박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나도 생각했지만.. AI 챗에 명령하기 전 내가 이 글에서 강조하고 싶은 점들,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은 점들을 organize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글쓰기는 다한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함. 전혀 죄책감 가질 필요 없을듯
내 문체를 파악할 수 있는 글 쪼가리가 소스코드에 있다면 내가 직접 쓴 것같은 글들을 자동으로 써준다는 점에서 생산성이 거진 2배는 높아진듯.
사실 블로깅에 있어 가장 큰 장벽은 순간의 영감을 읽을만한 무언가로 뽑아내기 전까지의 고통의 과정들인데, 그것들을 AI의 도움으로 없애거나 대폭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블로그를 더 재밌게 갖고 놀 수 있을 듯
Nvidia CEO shares view on AI enhancing cognitive skills
I'm using AI literally every single day. And I think my cognitive skills are actually advancing. And the reason for that is because I'm not asking it to think for me. I'm asking it to teach me things that I don't know or help me solve problems that I otherwise wouldn't be able to solve reasonably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