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젝트 시작할 때 되게 설득력있는 첫 이미지와 인상을 생각해놓고
그 안에 들어갈 게임 설정을 고안하다보니까 너~무 멀리 가버렸어
내가 추구하는건 프롬식 다크판타지지 컷씬 떡칠한 요즘 게임들이 아니야
왜 주인공이 오른쪽 무기와 손을 잡아야 하고, 왜 다른 실험체 몬스터들을 쓰러뜨려야하는지에만 집중하자
왜 주인공이 타워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탈출을 하고 싶은지도 필요해
메인 설정은 하나만 하자 데우스vs사피엔스, 아르케, 균사체, 차원이동
너무 메인 소재감들을 다 챙기려고 하니까 중심이 없어
하나만 고르고 나머지는 버리는게 아니고 나머지는 의도적으로 숨을 죽여야 함
소비자가 봤을 때 딱 이해하기 쉬운게 메인으로 나가야 해